기존의 LED 마스크는 딱딱한 디자인으로 인해 피부의 윤곽에 밀착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제한으로 인해 2cm 거리에서 최대 90%까지 반사되는 상당한 빛 반사가 발생하여 빛 투과를 줄이고 효과적인 피부 회춘에 필수적인 피부 깊은 층의 자극을 제한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ee 교수 팀은 진피에 균일한 광자극을 제공할 수 있는 FSLED(Face-conforming Surface Lighting micro-LED) 마스크를 개발했습니다. 핵심 기술은 피부의 밀착력을 유지하면서 피부 깊숙한 곳에 균일한 빛을 전달하는 마스크의 능력에 있습니다. 이는 3,770개의 마이크로 LED와 유연한 표면 광 확산층이 통합된 3D 종이접기 구조를 통해 달성되어 광원과 피부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합니다.

참가자 3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FSLED 마스크는 기존 LED 마스크 대비 피부 깊은 탄력이 340% 개선되어 피부 주름, 처짐, 노화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능을 입증했습니다.

이건재 교수는 "FSLED 마스크는 저온 화상의 부작용 없이 얼굴 진피 전체에 미용적 이점을 제공하여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홈케어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카이스트 스타트업 기업 프로닉스(Fronics)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유통될 예정이며,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AIST 재료과학과 김민서 학생과 안재훈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피부 노화 방지 치료를 위한 페이스핏 표면 조명 마이크로 발광 다이오드 마스크의 임상적 검증'이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가 10월 22일 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되었다. 2024년(DOI: 10.1002/adma.202411651).

소개 비디오: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한 얼굴 적합 표면 LED 마스크 

( https://www.youtube.com/watch?v=kSccLwx8N_w )